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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충북경찰청장, 영동서 치안 현장 방문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설명절 치안 활동 강조

  • 웹출고시간2016.01.27 10:56:36
  • 최종수정2016.01.27 10:56:36
[충북일보=영동]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이 27일 오후 영동경찰서를 방문해 설명절 특별방범활동 등을 점검하고 경찰관 및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 청장은 황천성 영동서장으로부터 업무보를 받는 자리에서 "생활법치 확립을 내실있게 추진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기초치안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청장은 또 치안협력단체장과 치안정책 설명회 및 애로,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김 청장은 중앙지구대(대장 김영준)로 이동해 지역경찰을 격려하고,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있는만큼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설명절이 되도록 취약장소 중심의 범죄예방 활동과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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