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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8 16:45:53
  • 최종수정2015.10.18 16:49:02

18일 LG화학 청주공장 운동장에서 열린 2015 한가족체육대회에서 직원들이 단체운동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LG화학 청주공장은 18일 사내 운동장에서 임직원 및 사원가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마음으로 하나되는 2015 LG화학 한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청주공장 주재임원과 노조지부장이 화합과 상생을 함께하는 축포를 시작으로 열전의 장,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각종 체육행사와 더불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시간이 마련돼 임직원과 가족들이 하나 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체육대회를 통해 청주공장 임직원들은 오늘 만큼은 바쁜 일터에서 벗어나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LG화학 청주공장은 매년 10월 노경화합을 위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가족 체육대회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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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