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0.07 11:42:45
  • 최종수정2015.10.07 11:42:45

영동경찰서 직원이 영동우체국 집배원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7일 영동우체국 회의실에서 우편물 집배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 교육은 금년 영동읍 양가동 교차로와 영동읍 설계리 설계교 앞에서 발생한 이륜차로 인한 사망사고와 매곡면 내동, 추풍령 지역에서 경운기 사고로 3명이 사망하는 등 관내에서 9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해 이륜차 운행으로 우편물 배달에 종사하는 우체국 직원들을 상대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또 영동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이동이 많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광버스회사를 방문, 버스 운행중 음주가무 행위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음주가무행위를 금지 할 것을 당부하고 시내버스 회사와 대형 화물트럭을 보유 하고 있는 건설회사에는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보내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