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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성중, 충주지역 중학생 대상 3종 정보화 대회 개최

저작권 표어 대회,16글자 표어쓰기,인터넷ㆍ스마트폰 사용 자가진단 등

  • 웹출고시간2015.09.30 11:18:00
  • 최종수정2015.09.30 11:18:00
[충북일보=충주] 충주앙성중은 지난 9월 1일부터 한달간 충주지역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3종 정보화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의 목적은 정보화 사회 속에서 발생하는 ICT의 역기능적인 측면을 고찰하고 이를 자주적으로 예방하자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이번 정보화 대회는 △'함께 지켜요!' 저작권 표어 대회△창작자를 독려하고 저작권 침해를 지양하는 16글자 표어쓰기△ '넌 얼마나쓰니?' 인터넷ㆍ스마트폰 사용 자가진단△생활 속 인터넷ㆍ스마트폰 사용습관 반성하기△ '나를 돌아봐!' 스마트폰 사용습관 자아 성찰 UCC△자신의 잘못된 사용습관을 보여주고 이를 극복해내는 자아 성찰 UCC 등이다.

이번대회 우수자에게는 10월중 충주교육장 상이 수여될 예종이다.

구본극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인터넷 세상에서 발생하는 학생들의 무분별한 다운로드 습관 및 스마트폰 중독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를 고찰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앙성중은 올해 정보화교육 거점학교로 선정되어 지난 6월 충주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연수를 실행하는 등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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