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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3 12:12:20
  • 최종수정2015.09.03 12:12:46

영동경찰서 직원, 유관기관단체 회원들이 3일 이수초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3일 오전 이수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 참석은 영동경찰서장, 이수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과 포순이와 함께 실시했다.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있어 새 학기를 맞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어린학생들을 상대로 등·하교시 안전보행 요령과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내용이 들어있는 스티커와 연필·눈꽃 반사지를 나누어 주었고 학교 앞을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내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전단지를 배부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영동경찰 서장은 "연필등 홍보물을 어린 학생들에게 나누어주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요령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운전자들에게는어린이 보행시 안전운전을 당부한다"며 "녹색·모범·교육기관과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어린이가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으로 교통약자인 어린이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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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