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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02 17:41:38
  • 최종수정2015.08.02 17:41:38
[충북일보] 충북과학고등학교 등 5개 특수목적고등학교가 5년간 연장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평가 대상인 충북과학고, 청주외국어고, 충북예술고, 충북체육고, 충북반도체고 등 5개 학교에 대해 운영성과를 평가한 뒤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특수목적고 운영성과 평가는 당초 지정목적에 맞게 운영됐는지를 5년 단위로 평가, 내실 있는 학교운영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각 학교에서 제출된 평가 보고서를 기준으로 평가단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며 "특수목적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행·재정적 지원과 컨설팅 강화로 설립 목적에 맞는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도내에는 충북과학고, 청주외국어고, 충북예술고, 충북체육고, 충북반도체고,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충북에너지고 등 7개교의 특수목적고등학교가 운영 중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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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