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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署, 황간파출소 치안현장 간담회

소통·화합 직장분위기 제고 기대

  • 웹출고시간2015.07.15 14:17:49
  • 최종수정2015.07.15 14:17:49

영동경찰서가 15일 황간파출소 직원과 함께 한 식당에서 치안현장 간담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15일 황간파출소를 시작으로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이번 간담회는 14일부터 9월 3일까지 전 경찰관을 대상으로 청렴·인권보호 및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서장과 소통·화합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따뜻하게 봉사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열린문화와 격의 없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에 지난 14일 황간파출소(소장 김영준)에서 권위적인 조직문화를 불식하고 소통과 화합이 가득한 수평적 문화를 위해 상·하 간 일대일 면담으로 애로사항 청취 등 쌍방향 소통 위주로 진행했다.

또 각 부서 현장에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공직사회 부정부패 근절 및 인권보호 업무를 높이도록 했다.

특히 의무위반(음주운전) 3,000일 제로화 근절 등 군민과 현장 직원의 정성을 다하는 업무행태로 신뢰받는 영동경찰이 되도록 노력키로 했다.

영동경찰서 관계자는 "주인의식, 열정, 창의적으로 즐기며 일하는 생각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참여와 함께하는 경찰활동으로 지역주민에 대한 무한책임을 다하는 선진 영동경찰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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