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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고구려천문과학관, 천체투영실 영상제 개최

14~19일까지 6일간 우주의 신비 공유

  • 웹출고시간2015.07.12 13:24:06
  • 최종수정2015.07.12 13:47:23

충주 고구려천문과학관은 오는 14~19일까지 매일오후3~11시까지 '제2회 천체투영실 영상제'를 개최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 고구려천문과학관은 오는 14~19일까지 매일오후3~11시까지 '제2회 천체투영실 영상제'를 개최한다.

천문과학관은 천체투영실 영상제에서 시민에게 천문우주과학 영상들을 교차 상영해 우주에 대한 신비를 공유할 예정이다.

코코몽과 외계인 친구 헬리가 우주선을 타고 떠나는 우주 대모험을 담은 '코코몽의 우주탐험' 은하와 블랙홀 등 다채로운 우주의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만날 수 있는 '우주의 신비' 등을 상영한다.

또 지역 별축제에 찾아간 두 아이가 천체망원경을 통해 여름철 밤하늘을 이해하는 'Two Small Pieces of Glass', 지구에 살고 있는 겁 많은 늑대와 달에 살고 있는 귀여운 토끼가 만나 전설에 쌓여있던 달에 대해 이야기하는 'To the Moon(달나라 여행)'이 상영된다.

그외 Black Holes(블랙홀 여행), Staying Alive 등 미공개 영상도 준비했다.

천체투영실은 매일 담당자의 육성 해설로 오늘밤의 밤하늘을 설명해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차종혁 관장은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밤하늘 우주에 대한 신비와 호기심을 영상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행사기간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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