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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30 03:18:29
  • 최종수정2015.05.30 03:18:29

괴산군보건소가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훈련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가 지난 29일 오후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2015년 불시가동 합동훈련를 실시했다.

보건소는 테러에 의한 폭발로 인한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사건을 가상으로 괴산소방서 재난현장 불시가동훈련과 연계 재난대비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훈련을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유관기관(괴산소방서, 괴산경찰서, 육군제2161부대 2대대, 응급의료기관(괴산성모병원, 괴산서부병원)과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지휘체계 정립 및 반별(환자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 임무 숙지 및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 공조를 형성해 골든타임확보 및 협업기능별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14년 2월 경주리조트 붕괴사고 등의 다수의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한 신속하고 조직적인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운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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