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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매포초 주축 충북민속예술축제 대상

단양의 민요 매포초 3학년 17명 출연

  • 웹출고시간2013.10.16 13:43:02
  • 최종수정2013.10.16 13:43:24

단양 매포초등학교(교장 이진영) 3학년 학생들 17명이 출전한 '단양의 민요'가 지난 14일 열린 19회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단양 매포초등학교(교장 이진영) 학생들이 출연한 '단양의 민요'가 지난 14일 열린 19회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 축제에는 각 지역 대표인 11개팀 505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는데 단양은 소리보존회원들과 매포초 3학년 17명의 어린이들이 함께 출연해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매포초 어린이들은 공연의 전반부에는 전래동요를 불렀고 반부에 어른들의 노래 소리에 맞추어 실뜨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재연하면서 우리 고장 단양의 전통소리를 시연해 들과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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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