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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4 17:29:09
  • 최종수정2022.11.24 17:29:09
[충북일보]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는 24일 증평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 앞서 자원봉사자 6명이 참여한 이그나이트(자원봉사 감동스토리 발표대회) '소중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기념식은 올해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증평군 자원봉사센터 릴레이기 반납, 유공자 와 이그나이트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돼 개인 3명과 단체 및 기업 3개소가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봉사자들은 올 한해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에 기여한 서로를 격려하고, 2023년에도 더욱 활발하게 봉사를 이어가자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입장료인 '쌀 한 줌과 사랑 한가득'은 2023년 설맞이 떡 나누기 행사로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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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