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예총 '34회 충북예술인대회' 개최

이영석씨 1회 동암예술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2.11.24 18:15:09
  • 최종수정2022.11.24 18:15:09
[충북일보] 충북예총이 25일 오후 4시 S컨벤션 크리스탈볼룸에서 '34회 충북예술인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1개 시·군의 예술인·예총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예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예술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국악실내악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임승빈(전 충북예총 회장, 시인, 청주대학교 명예교수)의 '현대예술의 독자성(獨自性)과 그 효과'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충북도 문화예술발전 공로상, 우수예술인상, 올해 새롭게 제정된 1회 동암예술상 시상식을 가진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1회 동암예술상(東岩藝術賞)에는 이영석 충북문화예술포럼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충북도 문화예술 공로상에는 유필상 제천예총 회장이 선정됐다.

한국예총 공로상에는 이정희 청주연예예술인협회 회장, 이정임 괴산예총 사무국장, 김도아 청주예총팀장 3명이 선정됐다.

우수예술인상에는 충북건축가협회 이여선 사무국장을 비롯해 20명의 예술인이 수상을 하게 된다.

이어서 지역예술인들의 축하 공연과 충북예총 예술인들의 축하의 장이 마련된다.

/임성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