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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17 15:34: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중산고 경제동아리가 지난 15일 매일경제 미디어그룹 본사에서 열린 제5회 틴매경TEST 동아리 최강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차지, 상장과 장학금을 받았다.

'틴매경TEST'는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주최하고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후원하는 청소년 경제ㆍ금융 이해력 인증시험이다.

유채진(2학년), 강지영(2학년), 곽건훈(2학년), 김한빈(3학년), 김현솔(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충주중산고 경제동아리(지도교사 정재용)는 이번 시험이 첫 응시임에도 학생들의 꾸준한 신문 정독 습관을 바탕으로 금융 관련 서적을 읽고 토론하거나 시사용어를 공유하는 등 준비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외에도 장하경(2학년) 학생이 청소년 경제·경영 신문인 틴매일경제의 학생기자로 선발되는 등 충주중산고가 경제·금융 분야의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기회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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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