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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25 15:42: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도권 소재 언론기관 관계자들을 초청, 27일 오후 2시부터 건설회관(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세종시 입주 방안 설명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최근 언론기관들의 세종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설명회에서는 언론기관이 분양받을 수 있는 세종시 내 토지를 중심으로 가격,입주 방안(언론단지 조성 또는 프레스센터 건립),취재지원 시설(브리핑룸·기자실 등) 배치 방안 등이 소개된다. 건설청은 이번 설명회에 이어 2월 중에는 지방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같은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건설청 관계자는 "오는 9월부터 국무총리실 등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이 가시화됨에 따라 상당수 언론기관이 세종시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기(세종)/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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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