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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9 13:59: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시 봉양읍 원박리에 위치한 박달재수련원(원장 이종진)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1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수련원으로 평가 받았다.

전국 292개소의 청소년수련시설 중 평가에 참여한 105개소를 대상으로 시설관리현황, 프로그램, 조직 및 인력 등을 평가위원이 서면조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종합평가한 결과 전국에서 10개 기관을 최우수 수련원으로 선정했다.

박달재수련원은 1993년 개원해 현재까지 19년 동안 청소년들의 활동 프로그램인 수련활동을 지속적으로 연구ㆍ개발해 발전적인 변화를 추구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창의적인 체험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 보훈캠프, 청소년 다문화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제천지역의 장애아동을 위한 무료봉사 행사 등 어려운 가정의청소년을 위한 활동도 전개 하고 있다.

박달재수련원 이종진 원장은 "이번 최우수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 청소년활동에 더욱 정진해 청소년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도전정신을 일깨워 역량을 갖춘 유능한 사회인을 육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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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