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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05 18:09: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5일 청주산업단지 내 현지공장에서 (주)지디가 제2공장 증설 준공식을 가졌다.

청주시와 투자협약을 한 수도권 이전기업 ㈜지디가 제2공장을 준공했다.

㈜지디는 5일 청주산업단지 내 현지공장에서 김명선 사장을 비롯해 청주시 곽임근 부시장, 충북도 김경용 경제통상국장, 충북테크노파크 남창현 원장,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지디는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단에 있던 본사, 공장 및 연구소 모두를 이전하기 위해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123-1 청주산업단지 내 구 킹텍스부지 1만1천277㎡를 사들였다.

지하1층, 지상2층, 건축면적 1천982㎡, 연면적 2천585㎡ rbahh 공장을 건축, 2008년 12월15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그 후 거래처 주문량 증가 등의 꾸준한 성장으로 지하1층, 지상5층, 건축면적 6천596㎡, 연면적 1만8천68㎡ 규모의 제2공장을 증축하게 됐다.

㈜지디는 2008년 6월17일 청주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2013년까지 373억원의 투자와 350여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투자계획을 수립했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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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