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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트루나스, 한국식품기술대상 장관상 수상

'한 알로 요리 끝, 비건' 맛·향·영양 높은 평가

  • 웹출고시간2022.11.02 17:01:59
  • 최종수정2022.11.02 17:01:59
ⓒ 트루나스 홈페이지
[충북일보] 충주시 ㈜트루나스에서 생산하고 있는 '한 알로 요리 끝, 비건' 제품이 '2022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에 선정됐다.

2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트리나스가 식품기술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식품기술대상은 국내 유일의 식품 분야 정부출현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창의적인 식품 연구에 매진하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연구원은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에 매진하며 시장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포상은 농림축산부장관상, 특허청장상, 한국식품연구원장상 등으로 ㈜트루나스을 포함해 총 13개 기업이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한 알로 요리 끝, 비건'은 한국비건인증원에서 정식으로 검증한 제품으로, 국내산 19가지 자연재료를 모두 동결하는 식품가공기술을 통해 개발에 성공했다.

제품은 자연재료의 맛, 향, 영양분 등을 온전히 보전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와 인기를 얻고 있다.

김상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깨끗한 식품을 생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농산물의 원료사용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밀착형 기업으로서의 책임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루나스는 2017년부터 충주시 용탄동에 식품제조가공업을 운영하며 동결건조식품을 생산하는 전문제조기업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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