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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26 17:18: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의 대표적 휴식처인 '명암유원지'가 새롭게 변신해 청주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청주시는 상당구 용암동, 명암동 일원에 도시계획 시설로 결정돼 있는 명암유원지를 201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미 명암유원지 조성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발촉진, 운영시설 활성화를 위한 개발방안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먼저 선진시설의 개발과 운영 현황을 파악한 뒤 전문가, 기존 시설 운영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보행자 위주의 교통 환경 조성 등을 수립한다.

명암유원지는 1977년 유원지로 결정된 후 2006년 시설면적 156만2247㎡에 35개 시설이 들어서도록 결정됐다. 하지만 어린이회관, 동물원 등의 공공시설과 명암관망탑, 명암관광호텔 등 민간투자시설의 절반 정도만 개발이 완료된 채 머무르고 있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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