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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21 17:24: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지난 19일 상당구 월오동 소재 정신요양시설 상록원에서 원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번째 '찾아가는 성인지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참 쉬운 성희롱예방'을 주제로, 시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전국 최초로 실시된 '성인지 아카데미 교육 강좌'는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바람직한 남녀의 성역할 등을 주제로 연간 100회 이상 운영하며 맞춤형 강좌로 진행된다.

교육을 원하는 기관·단체(소속인원 20명 이상)는 여성가족과(043-200-2563)로 신청하면 된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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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