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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11 17:33: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2일 비소식과 함께 13일, 16일 두차례에 걸쳐 비가 더 내리겠다.

청주기상대는 12일 중국 중부지방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충북지역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날은 남서쪽으로부터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20~30mm의 국지성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강수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커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 대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4도, 충주 24도, 추풍령 23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29도, 충주 29도, 추풍령 2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13일과 16일도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고 두 날을 제외한 18일까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0~23도, 최고기온 29~31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6~14mm)보다 많겠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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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