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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11 17:13: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는 주민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청주시민 중 만 19세 이상 성인 1천811명을 대상으로 한다. 청주시 전역에서 조사대상지점을 표본 선정하고 표본가구를 추출, 보건소 전담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하는 형식이다.

흡연, 음주, 비만 및 체중조절, 신체 활동, 정신보건, 안전의식, 구강 보건, 삶의 질 등 18개 영역, 247개 문항의 면접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전국 보건소에서 동시 시행하며 건강과 보건 분야 정책적 수요에 반영된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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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