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무인민원발급서비스 일시 중단

12일 오후 7시부터 16일 오전 8시까지

  • 웹출고시간2011.08.11 17:13: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16일 오전 8시까지 전산실 이전으로 무인민원발급기의 모든 서비스가 일시중단 된다고 11일 밝혔다.

전산실 이전은 'Green 통합전산센터' 구축에 따른 것으로 재난·재해 시 행정업무 중단 사전 대비, 전산 장비 공동 이용 및 통합관리를 통한 에너지 절약 차원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청주시내 다중이용시설 및 동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40곳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운영되는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등 42종의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또 다른 지역에서도 청주시 거주자에 대한 발급서비스가 중지될 예정이다.

/ 김경아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