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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11 20:05: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최근 집중 폭우로 농산물 등 식재료비가 급등해 음식 값이 올라 시민들의 외식비 부담이 증가하자 '착한 가격'음식 업소를 발굴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조사를 다음 달까지 진행하며 음식업지부별 관할 구역 내 음식업소 중 음식값이 가장 저렴한 메뉴를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메뉴는 찌개, 칼국수, 삼겹살, 냉면, 자장면, 짬뽕 등이다. 이와 함께 시민이 즐겨먹는 음식을 파는 업소가 저렴한 음식값인지,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는지, 좋은 맛을 내는지도 평가한다.

음식업 지부에서 '착한 가격'음식 업소로 추천받은 10여 곳을 선정, 오는 10월 청주시 홈페이지, 언론매체 등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 시는 선정된 '착한 가격' 음식업소가 '청주시 물가안전모범업소'로도 지정되도록 할 방침이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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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