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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10 20:24: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추석을 맞아 부정·불량 식품으로 시민건강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특별 합동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반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해 2개반 10명으로 편성된다.

추석 성수 식품제조가공업소 41개소, 기타 식품판매업소 65개소, 전통시장 및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유통판매업소 13개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무허가 제품 제조·판매행위 △유통기한 위조·변조행위 △무표시 제품판매 등 건강유해 제품 판매행위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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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