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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10 20:24: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지난 1일 기준 균등분 주민세 24억1천900만원(25만5천253건)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개인 세대주 12억1천700만원(23만4237건), 개인 사업장분 7억6천200만원(1만5천243건), 법인 균등분 4억4천만원(5천773건)이다.

지난해 과세한 23억2천300만원(24만9천294건)에 비해 약 4% 증가했다.

증가요인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전입세대 2.9% , 개인 사업소 과세대상 7.5%, 법인 균등분 4.8% 증가로 보고 있다.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당(043-200-3297)·흥덕(043-200-8146)구청 세무과 민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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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