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가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제22회 영화제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 내 문화예술 참여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부모 자원봉사단 구성 및 지원을 강화하고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힘을 모은다. 또한 기부와 나눔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영화제 홍보 및 관객 참여 촉진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특히 '짐프맘'이라 불리는 학부모 자원봉사단은 영화제 기간 관람객 안내, 행사장 운영 지원, 안전 관리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약하며 영화제 성공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이상천 이사장은 "지역의 어머니이자 교육공동체의 중심인 학부모연합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으로 영화제가 더욱 빛날 것이라 믿으며 시민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뜻깊은 축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영화 상영과 공연을 비롯해 시민과 함께하는 무료 상생 콘서트 '원썸머 드림'(9월 6일)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충북일보] 제천시 백운면 박달재전통시장과 고객지원센터가 힘을 합쳐 지난 1일 '박달재 여름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으로 가득했다. 이상천 제천시장과 이성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고 상인과 관광객,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제천시 백운면 박달재전통시장이 마련한 '박달재 여름축제' 를 찾은 방문객들이 맨손으로 메기와 장어 잡기, 옥수수 빨리 먹기, 물풍선 던지기, 원서천 어항 놓기 등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제천시 축제에서는 마당놀이 공연과 노래자랑, 유명 초청 가수의 무대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흥을 돋웠다. 또 상인회와 주민들이 꾸민 장터가 활기를 띠었으며 맨손으로 메기와 장어 잡기, 옥수수 빨리 먹기, 물풍선 던지기, 원서천 어항 놓기 등 특별한 여름 프로그램들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박달재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충북일보] 국립청주박물관(관장 황은순)은 전통 공예의 가치와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조명하는 공예 강연 시리즈 '전통 공예, 오늘의 콘텐츠가 되다'의 다섯 번째 강연을 오는 5일 오후 2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정명희 국립중앙박물관 미래전략담당관이 '불교회화, 선과 색이 품은 이야기의 매력'을 주제로 불교회화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소개한다. 정명희 미래전략담당관은 불교회화사를 전공한 연구자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대고려, 그 찬란한 도전'을 비롯한 주요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다. 이번 강연에서는 불교회화의 화려한 채색과 섬세한 선묘, 문양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고, 작품 속에 담긴 옛사람들의 소망과 이야기를 흥미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불교회화는 불교의 교리와 가르침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그림으로, 일반적으로 사찰의 법당에 봉안된 그림을 의미한다. 넓게는 경전의 내용을 형상화한 변상도(變相圖)와 사찰 안팎을 장식하는 벽화, 단청 등도 포함된다. 고려와 조선 전기에는 궁중 화원이, 조선 후기에는 화승이라고 불리는 승려들이 주로 제작을 담당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불교회화가 지닌 독창적
[충북일보] 청주기록원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간기록물을 수집 공모한다. 주제는 '기억이 머문 길(道), 청주의 기록'으로 청주의 길과 청주시민의 이동수단과 교통환경 변화를 통해 청주의 변화상을 미래세대에 전승할 기록자원으로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2000년 이전 청주의 길과 교통환경, 이동수단과 관련한 추억이 담긴 기록물이 수집 대상이며 골목길, 시장길, 통학길, 출퇴근길 등 시민이 일상에서 오가던 길의 기억이나 시내·외 버스, 철도(청주역, 오송역), 청주공항 등 교통수단 관련 기록이면 모두 수집 대상이다. 수집 기록물 유형은 △문서류 : 버스·철도승차권, 노선도, 지도, 교통카드, 통행증, 운행일지 등 △시청각류 : 옛 거리·골목사진, 버스·철도 사진, 도로 개통 사진·영상 △박물류 : 옛 버스표, 행선판, 차량번호판, 제복, 모자, 교통안전 홍보물, 기념품 등 △인쇄물 : 리플릿, 포스터, 신문, 전단지, 시간표, 안내책자, 광고물 등 △기타 : 구술기록, 생활기록, 그림, 메모, 스크랩북 등이다. 공모 기간은 3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이다. 응모 희망자는 신청서(청주기록원 홈페이지 탑재)와 기록물 원본을 청주기록원(
[충북일보] 8월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축제가 청주에서 연이어 펼쳐진다. 청주시는 음악·호러·와이투케이(Y2K) 감성을 담은 다채로운 여름 축제 3개를 잇달아 선보인다. 문화제조창에서는 청년들의 열정이 가득한 음악 축제가 펼쳐지고, 원도심에서는 청주의 옛이야기를 활용한 호러 콘텐츠와 2000년대 감성을 재현한 골목길축제가 이어진다. 첫 축제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6 힙한 청주 페스티벌 in 제조창'이다. 오후 4시부터 청년 플리마켓 11개 부스와 이벤트 홍보 부스, 푸드트럭 10여 대가 운영되며, 오후 7시 30분부터 지역 예술가와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첫날인 15일에는 충청대학교 실용댄스과의 젊음과 열정을 주제로 한 주제 공연을 시작으로 넉살, 에일리, 다이나믹 듀오가 무대를 꾸민다. 16일에는 청주지역에서 활동하는 힙합가수 어글리밤에 이어 호미들, 기리보이, 싸이버거가 공연을 펼친다. 청주 오싹 호러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청주시) 8월 21일과 22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중앙공원과 철당간 일원에서는 '2
[충북일보] 황미나(사진) 초대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이 향후 2년간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을 이끌게 됐다. 세종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시립청소년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으로 황미나 지휘자를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황 상임지휘자의 임기는 2028년 7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황 지휘자는 2022년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창단 이후 초대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으로서 청소년 단원들의 음악적 성장을 위해 힘써왔다. 황 지휘자는 "다시 한번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을 이끌게 돼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중심의 예술단 운영에 힘쓰고, 지역 예술인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세종의 음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19일 음성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과학연극 '기억의 온도'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고 AI (인공지능)기술이 일상 깊숙이 파고든 현재를 배경으로 기술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묵직한 화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연극이다. 단순히 먼 미래를 상상하는 SF(공상과학소설)를 넘어 지금 당장 우리가 마주한 '돌봄'과 '기억'에 대한 현실적인 사유를 밀도 있게 담아냈다. 연극 '기억의 온도'는 치매를 앓고 있는 66세 노인 '은하'와 돌봄의 무게에 지쳐가는 AI 개발자 아들 '우주' 그리고 10세 소녀의 외형을 한 AI 휴머노이드 돌봇 로봇 '다정'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기억을 잃어가는 은하의 불완전한 조각들은 AI 로봇 다정의 학습 데이터가 되며 이들은 역설적으로 서로의 결핍을 채우며 공생한다. 공연은 이 세 존재가 얽히는 과정을 통해 '기술은 인간을 대신할 수 있는가·기억이 사라진 자리에 AI가 들어올 때 우리가 잃는 것은 무엇이고 얻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이고 철학적인 질문을 던진다. 공연 후에는 작품의 기획 단계부터 과학적 검증을 함께한 KAIST(카이스트
[충북일보] 한국인 최초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의 작품 전시회가 청주에서 열린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빛나는 아이들 - 이수지의 그림책' 기획전시가 오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3개월간 도청 내 그림책정원 1937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선 이 작가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원화와 아트프린트를 비롯해 기획 조형물, 미디어콘텐츠 등을 감상할 수 있다. 1전시실에서는 작품 '강이'(2018), '여름이 온다'(2021), '오늘은 나의 생일이야'(2026) 관련 전시물을 선보인다. 악보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전시실은 작품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2002)를 주제로, 3전시실은 작품 '파도야 놀자'(2008), '그림자놀이'(2010), '움직이는 ㄱㄴㄷ'(2011), '물이 되는 꿈'(2020)을 주제로 꾸며진다. 4전시실은 이 작가의 그림책으로 만든 영상을 상영한다. 전시 첫날인 4일 오후에는 개막식과 함께 이 작가의 사인회를 진행하고 이달 28일에는 전시 연계 워크숍과 특별강연이 열린다. 도 관계자는 "아이와 어른 등 온 가족에 상상의 세계와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는 전시가 되길
[충북일보] 제천기적의도서관이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과학 체험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하는 펀펀(FunFun)한 북-사이언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공연, 체험, 강연을 결합해 일상 속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는 '신나는 과학 놀이터'로 구성됐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 행사는 오는 23일 오후 2시에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열린다. 유진 작가가 그린 그림책 '조립왕 장렬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몸인형극 '도서관에 로봇이 나타났다'와 함께 나만의 창의 로봇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두 번째 행사는 오는 9월 5일 오전 11시에 7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유튜브 구독자 144만 명을 보유한 생태 크리에이터 '정브르'가 흥미로운 곤충 생태 이야기와 환경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평소 만나고 싶었던 인기 유튜버와 작가를 직접 만날 특별한 기회"라며 "가족들이 도서관에서 함께 웃고 즐기며 과학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
[충북일보]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오는 9월 열리는 '2026 제천뮤직필름마켓(JIMFF Music Film Market)'의 본선 진출 프로젝트와 영화음악가를 확정하며 영화와 음악을 잇는 창작 지원 사업을 본격화했다. 영화제는 지난 31일 후반제작지원(영화음악) 프로젝트와 영화음악가,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등 3개 부문의 본선 진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공모에는 후반 제작지원 프로젝트 31편, 영화음악가 216명,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312편이 접수돼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영화음악가 부문은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55명 늘어나 약 34% 증가하며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 올해 처음 도입된 영화음악 후반 제작지원 프로그램은 영화의 후반 작업 가운데 음악 제작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선에는 장편영화 '청춘길일'(감독 김병수)과 단편영화 '꿀꺽'(감독 최윤서), '대봉감반시'(감독 이석영) 등 모두 3편이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국내 영화음악가들과 사전 매칭을 거쳐 영화제 기간 열리는 피칭에서 음악 콘셉트와 제작 계획을 공유한다. 이후 감독이 작품에 적합한 영화음악
[충북일보] 진천군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진천종박물관에서 하반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달빛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진천종박물관은 하반기에도 무료개방과 야간연장 운영을 통해 명상요가 등 치유·명상형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26일, 9월 30일, 10월 28일 매월 마지막 수요일 진행된다. 박물관은 상반기 때와 마찬가지로 오후 8시까지 무료 개방된다. 또한 평소 공개되지 않는 수장고를 개방하고, 명상요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요가와 호흡, 명상을 함께 체험하는 명상요가는 오후 7시부터 45분간 박물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회에 12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마련한 인문학 특강이 미술과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일 시에 따르면 최근 호암예술관에서 열린 인문학 특강 '빛을 그리다, 마음을 연주하다'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개최됐다. 이번 특강은 '클로드 모네와 피아노가 들려주는 관계의 이야기'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 속에서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정서적 인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9년 개관 예정인 충주시립미술관과 연계한 문화 기반 조성사업의 하나로 기획돼 시민들이 미술과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연은 미술 작품을 소개하는 도슨트 해설과 피아노 라이브 연주를 결합한 공감각적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강의 중심 인문학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예술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해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유의정 도슨트는 인상주의 거장 클로드 모네의 삶과 그의 아내 카미유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시력 저하라는 역경 속에서도 예술혼을 이어간 삶을 소개하며 인간 존중과 관계의 가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충북일보] "신문 한 부씩 배달하다 보니 어느덧 6천호까지 왔네요." 충북일보 창간 직후부터 본보 배달을 시작한 우종갑 운천지사장은 지령 6천호를 맞았다는 사실에 감회가 새롭고, 흘러간 지난날이 주마등처럼 스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가 충북일보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03년 2월 창간 후 3~4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당시엔 갓 발행된 충북일보를 아는 도민이 많지 않았다. 그는 "처음에는 충북일보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 독자도 많지 않았다"며 "한두 달 동안은 신문을 홍보지처럼 쭉 뿌렸다"고 회상했다. 그렇게 시작한 신문 배달은 20년이라는 시간을 훌쩍 넘어 어느덧 6천호까지 이어졌다. 신문이 도착하는 시간은 밤늦은 시간이다. 그는 밤 11시 30분께 사무실에 나와 신문이 들어오는 대로 지역별로 분류한다. 이 작업이 끝나면 배달원들은 자정부터 새벽 사이 각자의 구역으로 신문을 챙겨 나간다. 수십 년 동안 같은 시간, 같은 일을 반복했지만 그 사이 신문을 배달하는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창간 당시만 해도 15층 정도의 아파트가 높은 건물이었지만, 지금은 30층, 40층에 달하는 고층 아파트가 곳곳에 들어섰다. 인구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첨단산업이 집적화한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기업의 생산시설 확충이나 신규 투자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정부가 기존 공장을 증설하려는 기업이 산단과 인접한 녹지를 산업용지로 변경해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면서다. 정부는 13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현장 중심 기업 투자·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기업의 투자 수요가 있지만 규제와 인허가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프로젝트를 우선 가동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첨단·신산업 전반의 투자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도 있다. 세부적으로는 일정 면적 이상 산업단지는 증설 건축물을 기존 건축 허가와 분리해 별도로 허가 받을 수 있도록 건축법 개정이 추진된다. 또 산업단지에 들어갈 수 있는 업종이나 토지 용도가 정해져 있어 투자가 막힌 사례를 풀기로 했다. 충북의 경우 청주 오창과학산단이 해당된다. 기업의 제조시설 증설을 지원하기 위해 토지 용도를 바꿀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시설과 연결해 공장을 증설하려는 기업이 산단 내 부지가 부족한 상황이 처하자 인접한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