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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특별한 어린이 세상'

세종교육청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풍성한 행사준비

  • 웹출고시간2024.04.25 14:09:38
  • 최종수정2024.04.25 14:09:38

5월 5일 어린이날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진행되는 '교육공동체 우리 모두 봄봄봄' 어린이날 행사 포스터.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다음달 5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 부제는 '사랑해 봄, 소중해 봄, 행복해 봄'이다. 세종의 모든 어린이가 교육공동체 안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한 어린이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세종수목원 야외무대에서 102주년 어린이날 기념식과 세종교육공동체 어린이선언문 낭독이 진행된다.

또한 세종시 어린이 중심의 세종유스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지고, 지역 고등학생 밴드와 댄스 동아리들이 '언니·오빠들이 축하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열정적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축제 마당에서는 30개가 넘는 체험관과 놀이마당, 미디어 버스, 생태체험 버스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세종마을교육협의회, 사회적 경제공동체,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세종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지역의 많은 관계기관이 참여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지원한다.

각급 학교는 교육청에서 제작·배포한 어린이날 계기교육을 바탕으로 어린이날의 의미와 취지를 함께 생각해보며 어린이가 다시 쓰는 '어린이 헌장' 제작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18세 미만 학생과 어린이는 이날 국립세종수목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찾아와 활짝 웃으며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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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