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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급경사지·인공비탈면 안전점검 보수 완료

민간전문가와 50곳 시설물 안전점검

  • 웹출고시간2023.05.23 15:10:24
  • 최종수정2023.05.23 15:10:24
[충북일보] 괴산군은 해빙기 급경사지(사면)와 인공비탈면을 안전 점검하고 보수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내 급경사지 50곳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했다.

중대 결함은 발견하지 않았지만, 일부 급경사지에서는 낙석방지 울타리 파손, 토층 유실과 수목 뿌리 노출, 배수공 막힘, 석출 소실, 낙석 적치 등을 확인하고 보수했다.

감물면의 한 급경사지는 낙석방지울타리 등에 보호공법 적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괴산군 감물면 매전리 등 도로 개설 등으로 형성된 인공비탈면 29곳의 안전점검을 했다.

중대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

낙석으로 칠성면 태성리, 장연면 추점리 등 일부 시설물이 파손돼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낙석 등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해 해빙기와 우기 등에 맞춰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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