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공모

전기세 인상 부담 줄이고 지역에너지 자립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3.05.23 13:50:29
  • 최종수정2023.05.23 13:50:29

단양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에 설치한 태양광 에너지 주택 전경.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를 오는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 사업'은 지역에너지 자립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주택, 건물에 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비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한다.

참여 가능 대상은 단양군 전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접수 기간 내에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서류검토, 현장 발표 등 에너지공단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에너지원별 자부담은 사업비의 25%로 태양광 주택(3㎾) 150만 원, 태양열(6㎡) 170만 원, 지열(17.5㎾) 620만 원이다.

군은 태양광의 경우 월간 약 5만, 연간 60만 원이 넘는 전기요금이 절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기세 인상으로 주민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