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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강변 급경사 구간 정화 활동

생태체육공원 강변 쓰레기 제거로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3.03.22 13:41:51
  • 최종수정2023.03.22 13:41:51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과 단양군재향군인회, 단양군새마을회가 합동으로 단양생태체육공원 강변 난지역(급경사구간) 일대 정화 활동을 펼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에 참여한 40여 명은 하천으로 떠밀려온 쓰레기와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폐기물과 나뭇가지에 걸려 흩날리는 폐비닐 등 묵혀있던 쓰레기를 제거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과 단양 생태체육공원의 강변 구석구석을 살피며 정화 활동을 펼쳤다"며 "구슬땀을 흘린 이번 정화 활동으로 쾌적하고 깨끗하게 단장된 남한강을 이용할 주민들과 관광객을 생각하니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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