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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1 16:55:46
  • 최종수정2023.03.21 16:55:46

충북 FTA활용지원센터가 21일 도내 수출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충북FTA활용지원센터는 21일 청주상의회관 2층 교육실에서 도내 수출 중소기업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초보자를 위한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위한 △FTA 개념 및 활용 절차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 관리 실무 △인증수출자 등의 내용으로 수출 기업들의 원산지증명서 발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FTA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최근 신규 FTA가 점차 확대되고 내용도 점점 복잡해지고 있어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교육, 상담,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FTA활용지원센터에는 상주 관세사가 기업들의 FTA 관련 다양한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전화·방문 상담을 통해 해결해주고 있어 기업들의 다각적 활용이 가능하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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