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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책읽는 충주' 대표도시 시민투표 실시

29일까지 온·오프라인 투표, 후보도서 6권 선정

  • 웹출고시간2023.03.21 10:55:09
  • 최종수정2023.03.21 10:55:09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은 '제5회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의 대표도서 선정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시는 시민들의 추천도서를 중심으로 사서 한책선정단의 치열하고 뜨거운 토론을 거쳐 1차 후보도서를 어린이 부문 5권, 일반 부문 5권으로 압축했다.

올해 선정된 어린이 부문 후보도서는 △긴긴밤(루리) △두근두근 편의점(김영진) △식량이 문제야, 먹거리로 본 기후변화(이지유) △오리 부리 이야기(황선애) ▷천하제일 치킨쇼(이희정) 등이다.

일반 부문 도서는 △밝은 밤(최은영) △방금 떠나온 세계(김초엽)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황보름) △이토록 평범한 미래(김연수) △최소한의 선의(문유석) 등이 선정됐다.

시는 후보도서 10권 중 시민투표를 통해 6권으로 압축한 후,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2권(어린이1, 일반1)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민투표는 온라인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오프라인으로는 본관, 서충주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설치된 선호도 조사판에 직접 스티커를 붙이는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터미널, 서점에서도 소형 선호도 조사판을 추가 설치해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도모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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