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드림스타트, 서비스 연계기관 20개와 업무 협약

아동의 건강과 학습, 정서발달에 이바지

  • 웹출고시간2023.03.22 13:42:31
  • 최종수정2023.03.22 13:42:31

제천시 드림스타트와 심리언어클리닉 유딧 관계자가 프로그램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연계·운영할 전문 수행기관 20개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유딧 외 20개 전문수행기관은 '전문 수행기관 공개 모집'과 '기관의 프로그램 수행 능력 평가' 등을 거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기관 재능기부를 통해 신체 건강 증진, 기초학습 능력 향상, 아동·가족 심리치료 등이 지원돼 아동의 건강과 학습, 정서발달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대상 아동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 기관 간 밀접한 연계와 협력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