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3.20 17:51:41
  • 최종수정2023.03.20 17:51:41
[충북일보] 성범죄로 복역한 중국 동포가 강제 출국 과정에서 공무원을 추행해 구속됐다.

청주지검 형사2부는 조선족 A(44)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7일 청주외국인보호소에서 강제 출국 대기 중 보호소 여직원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전에도 A씨는 여성을 강제추행 한 혐의로 2차례 형사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동종 범죄로 징역 6개월을 복역한 A씨는 강제 퇴거 명령으로 청주외국인보호소에서 강제 출국을 앞두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강제 출국 대상 외국인이기 때문에 출국을 하게 되면 신병 확보 등 사법권 행사가 어려운 만큼 신속히 구속했다"고 밝혔다.

/ 임성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