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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개최

'장애인, 비장애인 함께 사는 세상' 주제

  • 웹출고시간2023.03.21 10:55:23
  • 최종수정2023.03.21 10:55:23
[충북일보]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제43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2023년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세상'이다.

공모 분야는 영상과 글·그림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각 분야별 요건은 △영상(30초 이상 3분 내외의 선명한 AVI파일) △사진(HD급 해상도의 JPEG파일) △글(글짓기, 감상문, 시) (A4용지 3페이지 내외) △그림(포스터, 웹툰, 카드뉴스) 등이다.

접수기한은 오는 4월 6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4월 11일 수상자에게 개별연락 후 센터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시상은 총 12명에게 최우수상·우수상·특별상 등 시장상, 국회의원상, 교육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를 제외한 모든 참가자 중 4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시상식은 4월 20일이며, 전시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응모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청서 내려받기 등 공모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현지 센터장은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 없이 동등하게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던질 수 있는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들어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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