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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LH충북지사 '지구를 쓰담쓰담' 플로깅 캠페인

괴산군 청천서 농촌마을 가꾸기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3.03.16 15:55:14
  • 최종수정2023.03.16 15:55:14

김정태(앞줄 일곱 번째) 충북농협 부본부장, 김창기(아홉 번째) 농협괴산군지부장, 이한자(여섯 번째) 지회장과 충북농협·LH충북지사 임직원,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16일 괴산군 청천면 귀만리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16일 LH충북지사,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와 함께 괴산군 청천면 귀만리에서 마을환경정비, 하천정리 등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임직원 ESG 경영'의 일환으로 플로깅(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통해 마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영농폐기물을 모아 분리수거 하는 등 봄맞이 농촌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는 2005년 귀만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20여 년간 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농산물직거래, 마을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에 동참해준 LH충북지사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충북농협은 농촌의 환경보전을 위해 기업, 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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