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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사천 반다비체육센터, 오는 12월 준공

체력인증센터·프로그램실·다목적실 갖춰 내년 3월 개관

  • 웹출고시간2022.11.02 16:27:19
  • 최종수정2022.11.02 16:27:19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청주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 전경.

[충북일보] 청주시는 시민의 여가 활동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가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기존 장애인스포츠센터 내 유휴부지에 국비 1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25억 원이 투입돼 부지 2만㎡에 연면적 995㎡,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체력인증센터, 프로그램실, 다목적실을 갖췄다.

지난 2019년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0년 설계공모를 통해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오는 12월 준공 후 내부 정비를 완료한 후 내년 3월 개관 예정이다.

시는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가 준공되면 기존 장애인스포츠센터의 부족한 프로그램실과 다목적실이 확충돼 장애인 생활체육활동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빈틈없는 마무리 공사로 차질 없이 준공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체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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