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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08 10:30:40
  • 최종수정2022.02.08 10:30:40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새학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통학로 안전지킴이'를 확대·배치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배치 대상 학교는 단설유치원 17개원, 초등학교 30개교 등 모두 47개교다.

기존에는 신청학교 중 위원회를 통해 운영 학교를 선정했지만 올해부터는 모든 신청학교가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도 1개교를 시작으로 2019년 19개교, 2021년 44개교, 올해는 총 47개교로 통학로 안전지킴이가 확대돼 등하교 안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통학로 안전지킴이는 안전한 배움터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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