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1.24 16:32:55
  • 최종수정2022.11.24 16:32:55
[충북일보] '12회 한·일 국회의원 축구대회'가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한·일 국회의원 축구대회는 지난 2002년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자는 뜻으로 지난 1998년 한국 국회의원축구연맹과 일본 축구외교추진의원연맹이 첫 대회를 열었으며 2018년 일본에서 개최된 이후 4년 만에 재개된다.

이번 대회는 2002년 월드컵 한·일 공동 개최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개막전이 열렸던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한국 측은 국회의원축구연맹(회장 정진석) 소속 여야 의원 30명 내외가, 일본 측은 일본 축구외교추진의원연맹[회장 에토 세이시로) 소속 의원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역대 전적은 한국이 6승 2무 3패로 앞서 있다.

서울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