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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세종 갑·을 당협위원장 공모에 12명 응모

갑 류제화, 김중로, 하헌휘, 장천규, 성선제 등 5명
을 송아영, 조관식, 이성용, 김정환, 송광영 등 7명
12월중에 임명 예정

  • 웹출고시간2022.11.24 10:25:31
  • 최종수정2022.11.24 10:25:31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 갑·을 당협위원장 공모에 12명이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국민의힘세종시당은 최근 중앙당에서 실시한 세종 갑을 당협위원장 공모에 갑에는 5명이, 을에는 7명이 응모했다고 24일 밝혔다.

갑에는 현 시당위원장인 류제화 변호사, 김중로 전 시당위원장, 하헌휘 변호사, 장천규씨, 성선제 변호사 등 5명이 응모했다.

을에는 송아영 전 시당위원장, 조관식 전 서울 마포갑당협위원장, 이성용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 김정환 전 세종시당여성위원장, 송광영 씨 등 5명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2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앙당 차원에서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가 열리는 등 당협위원장 선정절차가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빠르면 12월중에는 공석중인 갑·을 당협위원장이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관계자는 "조강특위가 열린다는 의미는 선정절차가 진행중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며 "12월중에는 윤곽이 드러나지 않을까 전망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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