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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도서관, 유튜버 영알남 초청 독서교육 특강 운영

  • 웹출고시간2021.07.10 18:01:28
  • 최종수정2021.07.10 18:01:28

옥천 관내 중학생들이 유튜버 영알남 초청 독서교육 특강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교육도서관은 옥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유튜버 영알남(영어 알려주는 남자)을 초청해 특강을 운영했다.

학교도서관 독서교육지원사업 '책으로 여는 세상'을 통해 운영되는 작가와의 만남 강연으로, 영어 강사이자 9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영알남 양승준씨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튜버가 되기 위한 현실적인 조언'이라는 주제로 오전에는 이원중학교, 오후에는 옥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만나 영어 및 문화에 대한 이야기와 크리에이터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고, 영알남이 발간한 도서도 선물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특강이 이루어졌다.

김성진 관장은 "영어와 문화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옥천교육도서관 공사가 완료되면 미디어 창작실이 생길 예정인데, 학생들이 영알남을 통해 시설을 알차게 이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얻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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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