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 옥천 방문 옥천부군수 주요 현안사업 지원 건의

  • 웹출고시간2021.07.06 11:21:32
  • 최종수정2021.07.06 11:21:32

조도연 옥천군 문화관광과장이 향수호수길 생태광장 조성현황을 서승우(가운데) 충북도 행정부지사에게 설명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최응기 옥천부군수가 옥천군을 방문한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에게 6개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최 부군수는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사업부지인 이원면 묘목센터 현장을 방문한 서승우 행정부지사에게 2021년 말 준공시기에 맞춰 관련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인력확보와 운영관리를 위한 충북산림바이오 센터 조직구성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이어 향수호수길의 명소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탐방로 조성 후 기반시설, 생태광장 및 쉼표정원 조성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특히, 조성된 향수호수길의 방문객 증가로 주차장 등 편의 시설에 대한 민원이 많아 생태 광장조성을 통해 내년도 걷기대회, 겨울 축제가 가능하도록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안터지구 생태관광지역 지정과 관련 전체면적의 83.8%가 각종 규제로 묶여 있어 향후 친환경도선 관련 고시 개정 시 부대시설 설치 및 도선 건조에 필요한 재원도 건의했다.

그 외 가화 공영주차타워조성사업(42억 원), 옥천다목적체육센터 건립(140억 원) 등 균형발전특별회계(시도자율편성) 반영을 요청했다.

최 부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내년 재정 여건이 예년에 비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충북도와 긴밀한 가교역할을 통해 우리군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도 도비예산 확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