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장, 청주국제공항 안전·방역 현장점검

설 연휴 특별수송 기간 시설물 안전관리
코로나 19 방역체계 현장 점검

  • 웹출고시간2021.02.08 17:51:02
  • 최종수정2021.02.08 17:51:02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청주공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손창완 한국공항공사장은 최근 청주공항을 방문해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공항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청주공항 방역체계와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손 사장은 청주공항의 항공유 저장소, 소방대 신축 등 건설현장과 시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대합실과 보안검색장 등 여객 이용시설의 사회적거리두기 수칙이행과 터미널 방역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청주공항 무중단 운영을 위해 노력한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손 사장은 "공항이용객과 근로자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곧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걸음"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 까지 국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공항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강화된 안전관리와 방역체계를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