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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원구, 내달 22일까지 교통안전시설 일제 점검·정비

  • 웹출고시간2020.04.21 16:59:37
  • 최종수정2020.04.21 16:59:37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가 해빙기를 맞아 오는 5월 22일까지 교통안전시설 일제 점검·정비를 추진한다.

청원구는 이달 말까지 경정비 사항에 대해 즉시 조치하고,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예산이 필요한 정비에 대해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겨울철 강설·강풍과 제설작업으로 마모·훼손된 신호기와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보행신호 음성안재 보조장치·잔여시간 표시장치 등을 집중 점검한다.

관할 경찰서와 협조해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교통신호체계 조정·점멸신호 축소 및 일반신호 전환 등 불편·불합리한 교통신호체계도 개선한다.

차종범 청원구 산업교통과장은 "겨울철 노후·훼손된 교통안전시설 점검과 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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