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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단양소방서장,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릴레이 동참

직원 10명과 함께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의 소리" 외쳐

  • 웹출고시간2020.02.02 14:59:48
  • 최종수정2020.02.02 14:59:48

이상민 단양소방서장과 직원 10여명이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의 소리"라는 구호를 외치며 소생풍선을 터트리려 하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이상민 단양소방서장이 지난 31일 청사 앞에서 '닥터헬기 소생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주대학교 이국종 교수를 시작으로 이어진 이 캠페인은 닥터헬기 이착륙 소리의 크기가 풍선 터트리는 소리 크기(115㏈)와 비슷하다는 것에 착안해 헬기소음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날 캠페인은 이상민 단양소방서장과 직원 10여명이 함께 어우러져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의 소리"라는 구호를 외치며 소생풍선을 터트리는 포퍼먼스로 이어졌다.

이 서장은 "닥터헬기 역할의 중요성을 우리 소방관들은 너무도 잘 알고 있다"며 "헬기 소음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의 소리로 이해해 달라"며 전 국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서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이준배 단양경찰서장과 권훈 3105부대 1대대장을 지목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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