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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12 14:44:01
  • 최종수정2020.01.12 14:44:01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이 오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판화미술관의 소장작품전 '판화의 여명'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에는 총 6명(김란희, 김형대, 백남준, 조명식, 하동철)의 작가의 작품 13점이 전시된다.

전시에 공개되는 백남준의 작품은 현대미술의 혁명을 일으킨 그의 첫 개인전 포트폴리오와 더불어 3점의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전시 전부터 문의 전화가 쇄도 중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설관리사업소(043-539-3607~09)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은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판화로 소통하는 공간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자 지속적으로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쾌적한 환경으로 진천군민과 관람객들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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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