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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

정보 공유와 통합서비스 제공 방안 도출 등

  • 웹출고시간2019.12.09 16:54:27
  • 최종수정2019.12.09 16:54:27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 보건소가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사업 운영방안 모색을 위해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군 보건소는 9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하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괴산군청과 장애인연합회, 장애인복지관, 병의원,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향후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사업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자원 발굴 및 정보를 공유했다.

사례관리를 중심으로 연계기관 간 정보를 파악하고 통합서비스 제공 방안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에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항과 내년도 신규사업 운영방안 등을 논의한 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정기협의체 운영 및 사례관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장애인 건강관리를 위해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반영해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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