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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구인사' 현장지도 방문

대형화재 취약 대상 건물 지속적인 점검

  • 웹출고시간2019.08.04 12:28:17
  • 최종수정2019.08.04 12:28:17

대형화재 취약 대상 점검을 위해 구인사를 찾은 원재현 단양소방서장이 스님들과 사찰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소방서가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구인사를 찾아 재난 취약요인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지도를 펼쳤다.

이번 방문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높은 대형화재취약대상처를 직접 찾아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 및 안전교육 등을 통해 효율적인 소방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대형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실시됐다.

원재현 서장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함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방문을 통해 안전한 단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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