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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08 17:01:35
  • 최종수정2018.11.08 17:01:35

11월 10일부터 변경되는 세종시 801번 간선버스 노선도.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민간업체인 세종교통이 운행하는 세종시 860번 지선버스(전의역~전의면 민석아파트·하루 편도 8회) 노선이 오는 10일(토)부터 간선버스인 801번으로 통합된다.

대신 801번 노선은 '조치원역~홍익대~전의역(길이 16.7㎞)'에서 '조치원역~홍익대~전의역~민석아파트(길이 18.3㎞)'로 길어진다.

세종시와 세종교통에 따르면 승객 수가 적은 △16·17번(조치원역~연기면) △33·34번(조치원역~부강면) △71번(조치원역~연서면) 등 일부 마을버스도 같은 날부터 배차간격이 조정되거나, 노선이 연장된다. ☏044-867-7166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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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