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1.30 09:49:31
  • 최종수정2022.11.30 09:49:31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나성동 청소년특화 복합커뮤니티센터(사진)를 준공해 세종시에 시설을 이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40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2천420㎡(부지면적 6천781㎡)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됐다.

주민센터를 비롯해 어린이집, 노인문화센터, 문화의집, 개방형 문화관람실, 청소년 특화시설, 체육시설, 도서관 등의 각종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섰다.

1층 문화관람실과 2층 영유아열람실 및 어린이열람실을 하나의 공간으로 구성했고, 3층에는 노인문화센터를 마련해 전체 연령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 및 가상현실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대공간을 확보했다.

김은영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행복도시내 열다섯 번째 준공되는 시설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공동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